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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학회활동

모발이식수술시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고찰
ㆍ작성자 : 모식외과  ㆍ작성일 : 2015/08/31   ㆍ조회수 : 5235  
<헤어라인의 정의 및 중요성>
헤어라인은 주로 이마 위쪽과 앞 측면 모발이 자라는 경계부위로 얼굴의 윤곽 및 인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서구인과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적절히 고려하여 모발이 나오는 부위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시술하여야 한다.
 
<해부학적 및 일반적 고려사항>
이마, 미간, 안와상부 능선(supraorbital ridge), 측두 및 측두 고점, 3개의 안면수직선, 가리마, 이마선 중앙돌출부(widow's peak)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와 환자의 연령 및 인종, 향후 예상되는 탈모 진행 정도, 환자의 현재 앞 측면 헤어라인, 환자 개인의 독특한 해부학적 특성 및 환자의 선호도 및 기대 사항을 잘 고려하여야 한다.
 
<헤어라인 결정>
먼저 다빈치(Da Vinci)의 3등분의 법칙(rule of thirds)을 고려하여 이마에서 눈썹까지, 눈썹에서 코 끝까지 그리고 코끝에서 턱까지 3등분 되는 비율을 설정하고 실세 시술시 새로운 이마선은 3등분 지점보다 약간 높게 설정 하도록 한다. 다음 단계로 헤어라인 윤곽(contour)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마선 가운데 부위를 전체적으로 둥글게 하고 양쪽 이마 가장자리 뒤쪽으로 빠르게 포물선으로 빠져나가는 형태로 하는 것이 좋고, 앞 부분의 정중앙 부위는 작은 원형의 윤곽을 작게 만들고, 옆으로 가면서 지그재그형(flared hairline contour)으로 한다.
측면부 헤어라인 결정 시에는 향후 연령이 증가하면서 환자의 측면부 헤어라인이 뒤로 물러날 것을 고려하여 옆머리 부위에 모발을 이식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미시적 외관 및 거시적 외관을 모두 고려하여 깃털 같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갖도록 심으면서 전체적 형태가 자연스럽게 한다. 방향과 각도는 환자의 원래 모발 방향과 각도에 맞추도록 하며, 왼쪽에서 오른쪽, 뒤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이식한다. 앞쪽에 가마가 있는 경우 원래 있는 방향에 맞추는 것이 원칙이나 대개는 이식 후 왼쪽에 가마를 타도록 한다.
원래 모발의 밀도가 낮은 이행부위(transitional zone)는 밀도를 낮게 심어야 하는데 이행부위의 맨 앞쪽에는 하나의 모발이 나오는 모낭단위(follicular unit, FU)를 이식하고 그 뒷부분은 1개 또는2개의 모발이 나오는 모낭단위를 이식한다. 그리고 이행부위 뒤쪽 밀식부위(defined zone)에는 1~3개 모발이 나오는 모낭단위를 자연스럽게 섞어서 이식을 하도록 한다.
 
<요약 및 결론>
헤어라인 높이는 너무 낮거나 높게 설정하지 않고 각도는 너무 평평하지 않게, 형태는 너무 둥글지 않게, 또한 너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며, 향후 측면부 헤어라인이 물러날 것을 고려하면서 예술가적 감각을 갖고 자연스럽게 이식하여야 한다.